(사진=MBC)
[뷰어스=손예지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가 실시간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정형돈과 김동현의 첫 시험 방송을 선보인다.
5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연출 박진경 권해봄, 이하 ‘마리텔 V2’) 제작진은 이 같이 밝히며 “‘트위치’는 온라인 시청자와의 소통이 원활하다”고 플랫폼 선정 이유도 설명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2017년 6월 인기리에 종영한 바 있다. 그때부터 다음 시즌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약 2년 만에 전해진 ‘마리텔 V2’의 제작 소식이 크게 화제를 모은 배경이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오후 트위치에서는 ‘mbcmlt’ 계정으로 진행되는 ‘마리텔 V2’ 첫 번째 시험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첫 주자는 정형돈과 김동현이다. 김동현은 지난 시즌에서 ‘내일은 챔피언’이라는 콘텐츠로 추성훈 등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반면 정형돈은 첫 출연이다. 경력자와 초보자로 만난 두 사람이 과연 어떤 콘텐츠로 색다른 재미를 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와 관련,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마리텔 V2’ 실시간 방송이 오는 15일 이뤄질 것으로 예고된 상황. 기습 시험방송을 통해 새로운 출연진 라인업이 공개될 전망이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제작진은 “앞으로 새로운 출연진의 시험방송이 릴레이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부탁했다.
약 2년 만에 아이즈원 안유진과 함께 화려한 컴백을 예고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는 오는 29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을 내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