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훈 사장 아내 이미란 씨가 남긴 메시지는? 이미란(사진=pd수첩) [뷰어스=나하나 기자] 방용훈의 아내인 故이미란 씨의 마지막 모습이 공개됐다.  코리아나 호텔 방용훈 사장의 아내의 자살사건이 다시 대두됐다.  5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선 방영훈 사장의 아내인 이미란 씨의 사망사건에 대해서 다뤘다. 방송에선 이미란 씨의 마지막 메시지가 담긴 유서를 공개하는가 하면 그의 육성 메시지도 내보냈다.  이 씨는 2016년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방화대교에서 투신한 것이었다. ‘pd수첩’은 이미란 씨의 마지막 모습도 공개했다. 늦은 시간 집을 나서는 모습이 담긴 cctv, 그가 실제로 운전했던 블랙박스도 공개됐다. 엘리베이터에 몸을 실은 이 씨는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이었다.  육성 메시지엔 가족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이 주를 이뤘지만 “방법이 이것 밖에 없었다” “조선일보 방용훈을 어떻게 이기겠냐”는 목소리도 있었다.  이씨가 사망한 후인 방용훈 사장의 장모이자 이 씨의 어머니와 가족들은 2017년 이 씨의 두 자녀를 고소했다. 이씨가 원치 않는데 강제로 사설 구급차에 태우려고 한 혐의다.  올해 1월 서울중앙지법은 방사장의 딸과 아들에게 강요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미란, 홀로 엘리베이터에서…생전 마지막 모습 보니

나하나 기자 승인 2019.03.06 00:21 | 최종 수정 2138.05.09 00:00 의견 0

-방용훈 사장 아내 이미란 씨가 남긴 메시지는?

이미란(사진=pd수첩)
이미란(사진=pd수첩)

[뷰어스=나하나 기자] 방용훈의 아내인 故이미란 씨의 마지막 모습이 공개됐다. 

코리아나 호텔 방용훈 사장의 아내의 자살사건이 다시 대두됐다. 

5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선 방영훈 사장의 아내인 이미란 씨의 사망사건에 대해서 다뤘다. 방송에선 이미란 씨의 마지막 메시지가 담긴 유서를 공개하는가 하면 그의 육성 메시지도 내보냈다. 

이 씨는 2016년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방화대교에서 투신한 것이었다. ‘pd수첩’은 이미란 씨의 마지막 모습도 공개했다. 늦은 시간 집을 나서는 모습이 담긴 cctv, 그가 실제로 운전했던 블랙박스도 공개됐다. 엘리베이터에 몸을 실은 이 씨는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이었다. 

육성 메시지엔 가족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이 주를 이뤘지만 “방법이 이것 밖에 없었다” “조선일보 방용훈을 어떻게 이기겠냐”는 목소리도 있었다. 

이씨가 사망한 후인 방용훈 사장의 장모이자 이 씨의 어머니와 가족들은 2017년 이 씨의 두 자녀를 고소했다. 이씨가 원치 않는데 강제로 사설 구급차에 태우려고 한 혐의다.  올해 1월 서울중앙지법은 방사장의 딸과 아들에게 강요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