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피커)
[뷰어스=손예지 기자] 배우 이언정이 KBS2 월화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하 조들호2)를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얼굴을 비췄다.
최근 방송한 ‘조들호2’ 25~28회에서는 이자경(고현정)이 놓은 덫에 걸려 누명을 쓰게 된 조들호(박신양)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조들호는 재판을 거쳐 살인미수 사건이 장순임(장미인애)의 자작극임을 밝혀냈다.
이런 가운데 이언정은 조들호 사건을 담당하는 형사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장순임을 찾아가 배후를 묻는 과정에서 장순임을 제압하는 액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이언정이 형사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한 덕분에 긴장감과 재미가 더해졌다는 평이다.
한편, 스피커(SPEEKER) 소속 연기자 이언정은 KBS2 '아이리스' JTBC '러브 어게인' KBS2 '천추태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유튜브 홈트레이닝 채널 ‘언니랑’을 통해 운동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것은 물론, 인플루언서이자 라이프 스타일 디렉터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만능 엔터테이너’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