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남우정 기자] '양지의 그녀'가 첫 번째 시사 직후 쏟아지는 호평으로 또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시사회 직후 '양지의 그녀'가 본격적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양지의 그녀'는 우연히 눈앞에 나타난 중학생 때 첫사랑 ‘마오(우에노 주리)’와 눈부신 사랑을 시작하게 된 ‘고스케(마츠모토 준)’의 이야기를 그린 햇살가득 첫봄 로맨스다. 개봉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트위터 실시간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 주말, 실검 1위를 장악하며 영화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서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작품으로 시사회 직후 쏟아지는 호평들이 눈길을 끈다.
'양지의 그녀'는 누계 발행 부수 100만을 돌파한 동명의 소설이 원작으로, 탄탄한 줄거리와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의 미키 타카히로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연인으로 호흡을 맞춰 아름다운 연인 케미를 선보인 마츠모토 준과 우에노 주리를 비롯해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키타무라 타쿠미, NHK 드라마 ‘와로텐카’의 아오이 와카나, 그리고 '아, 황야'로 2018년 남우주연상을 휩쓴 스다 마사키까지 화려한 출연진으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양지의 그녀'는 3월 2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