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뷰어스=윤슬 기자] 주호민이 잘 나가는 만화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18일 주호민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등장해 갖은 풍문에 대해 가감없이 설명했다. 무엇보다 주호민이 '신과 함께' 영화의 대성공으로 쌓은 부에 대한 이야기가 빠질 수 없었다. 주호민은 동료 작가이기도 한 김풍의 입이 발단이 됐다며 건물주가 되지는 못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주호민은 영화 뿐 아니라 다양한 '원소스 멀티유즈'의 좋은 예로 수익을 거둬들이고 있다는 전언.  이처럼 주호민에게 효자가 된 '신과함께'지만 사실 영화화 초기 단계에서는 주호민조차 사기가 아닌지 의문스러워 했을 정도다. 주호민은 JTBC '방구석 1열'의 '신과 함께' 편에 출연해서 제작자를 만났던 때를 떠올린 바다. 그는 "첫 미팅 때 원동연 대표가 '신과함께'를 '한국의 해리포터'로 만들어주겠다고 했다"며 "믿을 수 없는 이야기에 '사기가 아닌가?'라고 생각했다"고 밝힌 바다. 이에 제작자는 주호민의 작품을 너무나도 영화화 하고 싶다는 절박한 심경으로 인해 무슨 말이든 보탠 것이라고 설명한 바다.

주호민, 업계서도 전무후무한 대성공 '사기' 인줄 알았던 까닭은

윤슬 기자 승인 2019.03.19 00:00 | 최종 수정 2138.06.04 00:00 의견 0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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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윤슬 기자] 주호민이 잘 나가는 만화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18일 주호민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등장해 갖은 풍문에 대해 가감없이 설명했다.

무엇보다 주호민이 '신과 함께' 영화의 대성공으로 쌓은 부에 대한 이야기가 빠질 수 없었다. 주호민은 동료 작가이기도 한 김풍의 입이 발단이 됐다며 건물주가 되지는 못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주호민은 영화 뿐 아니라 다양한 '원소스 멀티유즈'의 좋은 예로 수익을 거둬들이고 있다는 전언. 

이처럼 주호민에게 효자가 된 '신과함께'지만 사실 영화화 초기 단계에서는 주호민조차 사기가 아닌지 의문스러워 했을 정도다.

주호민은 JTBC '방구석 1열'의 '신과 함께' 편에 출연해서 제작자를 만났던 때를 떠올린 바다. 그는 "첫 미팅 때 원동연 대표가 '신과함께'를 '한국의 해리포터'로 만들어주겠다고 했다"며 "믿을 수 없는 이야기에 '사기가 아닌가?'라고 생각했다"고 밝힌 바다. 이에 제작자는 주호민의 작품을 너무나도 영화화 하고 싶다는 절박한 심경으로 인해 무슨 말이든 보탠 것이라고 설명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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