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뷰어스=나하나 기자] 배우 정준호가 어쩔 수 없는 '사장님'의 면모를 드러낸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TVN '문제적 보스'가 CEO로서 정준호의 이야기를 담을 것으로 예고돼 벌써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 따르면 정준호는 직원들을 모아 신년 회식을 하는 에피소드가 방송에 소개될 예정이다.
살짝 공개된 해당 영상에서 정준호는 먹음직스런 회를 테이블에 두고 직원들에게 건배를 제의한다. 그러면서 그야말로 판에 박힌 듯한 '노잼' 건배사를 쏟아내며 직원들을 불편하게 한다. 유쾌한 배우로서의 모습과는 상당부분 온도차가 느껴지는 모습이다.
한편 정준호는 골프웨어 브랜드 '벤제프'를 10년여 간 운영해 온 베테랑 CEO다. 그는 연기활동 중에도 꾸준이 회사 업무를 도맡으며 남다른 자기관리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