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X 101 첫무대부터 터졌다?
프로듀스 X 101(사진=mnet)
[뷰어스=김현 기자] ‘프로듀스 X 101’이 모습을 한 번 드러냈을 뿐인데도 화제다.
결국은 ‘프로듀스’ 시리지는 욕하면서 본다는 말을 증명한 셈이다.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은 5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프로듀스 X 101’출연 멤버들을 무대에 올렸다.
‘프로듀스 101’ 시리즈는 데뷔 무대 전 철저한 테스트를 통해서 무대에 오르는 순서를 정한다. 센터 경쟁이 그만큼 치열하다. 이번 첫 무대만 보더라도 상위권 멤버들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센터를 차지한 DSP 손동표는 벌써부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미 많은 ‘프로듀스 101’ 아류 프로그램이 등장했고 ‘프로듀스 101’ 시리즈 자체도 벌써 네 번째 시즌이다. 이미 식상하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여기에 본격적인 방송 전부터 논란이 터졌다. 시즌마다 터지는 참가자들의 인성 논란이다. 익명의 네티즌은 ‘프로듀스 X 101’에 참여한 참가자 중 한명이 데뷔 전에 여성들에게 프리허그를 강요했다고 폭로했다. 이외에도 부적절한 대화 내용까지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참가자 검증 문제는 매년 발생하는 일이지만 프로그램 차원에서 막지 못했었다.
본방송 시작 전부터 이렇게 시끄러운데도 ‘프로듀스 101’이 계속 기획되는 걸 보면 ‘욕하면서 본다’는 말을 실감하게 한다.
실제로 ‘프로듀스 X 101’ 측이 공개한 미션곡 ‘지마’ 영상은 공개한 지 만 하루도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 33만뷰를 넘긴 상황이다.
포털사이트에서도 실시간 검색어로 꾸준히 등장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으며너도 관심을 동시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