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사진=기아자동차)
[뷰어스=김현 기자] 달라진 모하비가 오픈됐다. 그러나 모하비의 변화를 알리는 현장에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의 주인공(?)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오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 모터쇼에서는 기아자동차가 이전 모델을 바꿔 출시할 모하비를 미리 볼 수 있었다.
이런 가운데 모하비 곁에 익숙한 얼굴들이 서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로 YG엔터테인먼트의 막내 걸그룹이었다. 모하비 옆에 서 미소지은 이들은 화려한 무대 의상과 달리 단정한 차림으로 서서 시선을 받았다. 이들과 모하비는 무슨 인연이 있는 것일까.
모하비를 만든 기아자동차는 YG 걸그룹 외에 JYP 신인 걸그룹 등 K팝을 선도하는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YG 걸그룹과는 월드투어 컬래버레이션으로, 아티스트가 이동 시 탑승할 차량을 지원하고 공연장에 자사 제품을 홍보할 공간을 만들어 운영 중인 것이다. 이에 YG 걸그룹은 서울 공연에서 기아자동차를 후원사로 소개한 데 이어, 달라진 모하비 오픈 현장까지 출격해 훈훈한 품앗이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