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틀빅픽처스) [뷰어스=윤슬 기자] '왓칭'은 과연 얼마나 흥미로운 내용으로 관객을 사로잡을까. 17일 개봉 예정인 '왓칭'이 13일 영화소개 프로그램에서 다뤄지면서 잠재 관객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왓칭'은 주연인 강예원마저 공포에 떨게 만든 작품으로 유명하다. '왓칭'은 이유조차 모르고 납치된 여성이 악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는 과정을 그린 작품. 이 여주인공을 연기한 강예원은 '왓칭'으로 인해 엘리베이터와 지하주차장이 무서워졌다고 밝혔다. 강예원은 지난 11일 '왓칭' 홍보차 가진 언론사들과 인터뷰를 통해 "지하주차장은 예전에도 무서웠지만 지금은 더 무서워졌다. CCTV는 지금도 기분이 나쁘다"며 "아무래도 영화를 찍고난 뒤 변화인 것 같다. CCTV는 누군가 나를 지켜보고 있는 것이지 않나. 이젠 엘리베이터만 타도 CCTV를 보게 된다. 쎄한 느낌, 지켜보는 느낌이 계속 든다"고 설명한 바다. 특히 '왓칭'으로 인한 후유증은 그림을 통해 치유받고 있다고까지 밝혔다. 강예원을 트라우마에 빠뜨린 '왓칭'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왓칭' 여주, 엘베·주차장 '트라우마' 빠뜨린 문제작 어느 정도기에?

윤슬 기자 승인 2019.04.13 11:17 | 최종 수정 2138.07.24 00:00 의견 0
(사진=리틀빅픽처스)
(사진=리틀빅픽처스)

[뷰어스=윤슬 기자] '왓칭'은 과연 얼마나 흥미로운 내용으로 관객을 사로잡을까.

17일 개봉 예정인 '왓칭'이 13일 영화소개 프로그램에서 다뤄지면서 잠재 관객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왓칭'은 주연인 강예원마저 공포에 떨게 만든 작품으로 유명하다. '왓칭'은 이유조차 모르고 납치된 여성이 악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는 과정을 그린 작품. 이 여주인공을 연기한 강예원은 '왓칭'으로 인해 엘리베이터와 지하주차장이 무서워졌다고 밝혔다.

강예원은 지난 11일 '왓칭' 홍보차 가진 언론사들과 인터뷰를 통해 "지하주차장은 예전에도 무서웠지만 지금은 더 무서워졌다. CCTV는 지금도 기분이 나쁘다"며 "아무래도 영화를 찍고난 뒤 변화인 것 같다. CCTV는 누군가 나를 지켜보고 있는 것이지 않나. 이젠 엘리베이터만 타도 CCTV를 보게 된다. 쎄한 느낌, 지켜보는 느낌이 계속 든다"고 설명한 바다. 특히 '왓칭'으로 인한 후유증은 그림을 통해 치유받고 있다고까지 밝혔다.

강예원을 트라우마에 빠뜨린 '왓칭'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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