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NEW 배우 박소담, 송새벽, 김의성이 영화 ‘특송’을 통해 만났다. 배급사 NEW는 4일 영화 ‘특송’(감독 박대민·제작 엠픽쳐스)이 박소담, 송새벽, 김의성, 정현준 등 캐스팅을 확정하고 지난달 29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특송’은 돈만 된다면 무엇이든 배송하는 성공률 100%의 드라이버 은하(박소담 분)가 한 아이를 차에 태운 뒤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액션 영화다. NEW의 설명에 따르면 박소담이 연기한 장은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화끈한 운전 실력으로 사람이든 물건이든 정확하게 배송 완료하는 인물로, 의뢰인 대신 그의 10살짜리 아들을 만나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어떠한 행동도 서슴지 않으며 은하를 잡는 데 모든 것을 총동원하는 조경필 역을 맡은 맡은 송새벽은 서늘한 연기로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김의성이 은하에게 특송 업무를 지시하는 백 사장 역으로 합세했다. 김의성은 특유의 개성과 존재감으로 극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위기의 순간 자신을 구해준 은하 곁을 잠시도 떠나지 않으려는 서원 역은 ‘기생충’에서 박 사장 부부의 막내 아들 다송을 연기한 정현준이 맡았다.   이밖에도 배우 연우진을 비롯해 한현민, 오륭, 염혜란, 허동원 등이 합세해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영화 Info] 박소담·송새벽·김의성 뭉친 ‘특송’, 5월 29일 크랭크인

장수정 기자 승인 2019.06.04 09:57 | 최종 수정 2138.11.05 00:00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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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소담, 송새벽, 김의성이 영화 ‘특송’을 통해 만났다.

배급사 NEW는 4일 영화 ‘특송’(감독 박대민·제작 엠픽쳐스)이 박소담, 송새벽, 김의성, 정현준 등 캐스팅을 확정하고 지난달 29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특송’은 돈만 된다면 무엇이든 배송하는 성공률 100%의 드라이버 은하(박소담 분)가 한 아이를 차에 태운 뒤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액션 영화다.

NEW의 설명에 따르면 박소담이 연기한 장은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화끈한 운전 실력으로 사람이든 물건이든 정확하게 배송 완료하는 인물로, 의뢰인 대신 그의 10살짜리 아들을 만나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어떠한 행동도 서슴지 않으며 은하를 잡는 데 모든 것을 총동원하는 조경필 역을 맡은 맡은 송새벽은 서늘한 연기로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김의성이 은하에게 특송 업무를 지시하는 백 사장 역으로 합세했다. 김의성은 특유의 개성과 존재감으로 극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위기의 순간 자신을 구해준 은하 곁을 잠시도 떠나지 않으려는 서원 역은 ‘기생충’에서 박 사장 부부의 막내 아들 다송을 연기한 정현준이 맡았다.  

이밖에도 배우 연우진을 비롯해 한현민, 오륭, 염혜란, 허동원 등이 합세해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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