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방송화면) 김남주가 사라진 것으로 생각한 김승우가 초유의 사태를 일으켰다.  7일 김남주와 김승우의 어긋난 생각이 뒤늦게 세간에 알려지며 관심을 불렀다. 김승우가 김남주의 외출을 사라졌다고 본 탓이다. 이에 대해 김남주와 김승우 소속사 측은 진실과 다른 내용이 알려진 것 같다며 진화에 나섰다. 김남주 김승우는 유독 많은 구설에 올랐던 바다. 결혼 당시부터 출산 이후는 물론이고 종종 따로 산다거나 병원에 가기만 해도 관계에 대한 구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더해 김남주 김승우가 방송에서 했던 말들이 부메랑이 됐다는 말들도 나온다. 워낙 털털하고 유연하게 서로에 대한 말들을 했지만 이를 농담으로 받아들인 이들보다 일이 터지자 심각하게 생각한 사람이 적지 않았다는 평이다. 김남주 부부는 바로 지난해 6월 KBS라디오 '미스터 라디오'에 출연했을 때 장항준이 "한국의 대표 쇼윈도 부부"라고 농담하자 동시에 웃었고 김남주는 "어우 찔려라"라고 하기도 했다. 물론 농담이었고 김남주 부부는 이날 "다시 태어나도 부부가 되고 싶다"고도 했지만 작금에 와서 김남주 부부에 대한 구설의 씨앗으로 회자되는 지경이다.  한편 서로의 기준과 생각이 달라 티격태격한 적도 많기에 이번 일 역시 이해된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김승우는 육아 때문에 말다툼을 했다고 밝힌 적 있고, 김남주는 그런 적은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승우는 같은 방송에서 "주로 싸우게 되면 육아 문제"라고 했고 김남주는 "우리가 언제 싸웠냐"면서 "내가 양보하고 김승우가 이해해준다. 그냥 남편이 삐쳐서 말을 안한다"고 말한 바 있다.

김남주 "대표 쇼윈도 부부"란 말 들은 연유는?…오락가락 삐걱댔던 말들 부메랑

윤슬 기자 승인 2019.06.08 09:51 | 최종 수정 2138.11.13 00:00 의견 0
(사진=KBS2 방송화면)
(사진=KBS2 방송화면)

김남주가 사라진 것으로 생각한 김승우가 초유의 사태를 일으켰다. 

7일 김남주와 김승우의 어긋난 생각이 뒤늦게 세간에 알려지며 관심을 불렀다. 김승우가 김남주의 외출을 사라졌다고 본 탓이다. 이에 대해 김남주와 김승우 소속사 측은 진실과 다른 내용이 알려진 것 같다며 진화에 나섰다.

김남주 김승우는 유독 많은 구설에 올랐던 바다. 결혼 당시부터 출산 이후는 물론이고 종종 따로 산다거나 병원에 가기만 해도 관계에 대한 구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더해 김남주 김승우가 방송에서 했던 말들이 부메랑이 됐다는 말들도 나온다. 워낙 털털하고 유연하게 서로에 대한 말들을 했지만 이를 농담으로 받아들인 이들보다 일이 터지자 심각하게 생각한 사람이 적지 않았다는 평이다. 김남주 부부는 바로 지난해 6월 KBS라디오 '미스터 라디오'에 출연했을 때 장항준이 "한국의 대표 쇼윈도 부부"라고 농담하자 동시에 웃었고 김남주는 "어우 찔려라"라고 하기도 했다. 물론 농담이었고 김남주 부부는 이날 "다시 태어나도 부부가 되고 싶다"고도 했지만 작금에 와서 김남주 부부에 대한 구설의 씨앗으로 회자되는 지경이다. 

한편 서로의 기준과 생각이 달라 티격태격한 적도 많기에 이번 일 역시 이해된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김승우는 육아 때문에 말다툼을 했다고 밝힌 적 있고, 김남주는 그런 적은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승우는 같은 방송에서 "주로 싸우게 되면 육아 문제"라고 했고 김남주는 "우리가 언제 싸웠냐"면서 "내가 양보하고 김승우가 이해해준다. 그냥 남편이 삐쳐서 말을 안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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