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어스 유튜브 채널 토닥토닥 영상 캡처)
“우리가 연습생 때 겪던 상황이라 너무 공감이 되네요”
보이그룹 뉴키드가 ‘반대 속에서도 아이돌을 꿈꾸고 있다’는 일반인의 사연에 깊은 공감을 전했다. 14일 위어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된 영상 콘텐츠 ‘토닥토닥’을 통해서다.
‘토닥토닥’은 일반인의 사연에 스타들이 직접 응원과 위로를 전하는 위어스 채널 영상 콘텐츠다. 이번 회에서는 아이돌을 꿈꾸지만 주변 반대에 힘들어하는 사연자에게 뉴키드 멤버 윤민과 우철이 위로의 메시지를 건넸다.
사연을 읽은 후 윤민은 “나와 우철도 아직 고등학생이다. 우리가 연습생 때 겪던 상황이어서 더 사연이 공감되는 것 같다. 지금 너무 힘들고 외로우실 것 같아서 우리 뉴키드가 먼저 응원을 해드리고 싶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이어 우철은 팀 멤버 중 비슷한 상황을 경험한 멤버의 이야기를 언급했다. 그는 “멤버 중에 비슷한 경험을 한 멤버가 있다. 많이 혼자 속상해하기도 하고 연습실에서 울기도 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극복해 멤버가 됐다”고 일화를 전했다.
윤민은 “하고 싶다는 의지가 제일 중요한 것 같다”며 “꿈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도전하셨으면 좋겠다. 뉴키드가 응원하겠다. 꼭 음악방송에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뉴키드는 1년 5개월여간 프리 데뷔 기간을 거친 후 지난 4월25일 첫 데뷔앨범 ‘NEWKIDD'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최근 카자흐스탄에 초대돼 공연을 펼치며 새로운 한류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