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항아리물회가 남다른 '가량비'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2일 SBS '생방송 투데이'에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항아리물회 식당이 전파를 탔다. 해당 횟집은 항아리 뚜껑을 뒤집은 그릇에 무회를 아낌없이 담아낸 메뉴로 시청자들의 군침을 돌게 했다.

서울항아리물회의 강점이라면 단연 엄청난 양을 들 수 있다. 3~4인분이 7만원 대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15분 내에 해당 메뉴를 먹는 손님에게는 돈을 받지 않는다는 전언이다.

서울항아리물회 가게에는 세꼬시물회와 해전모듬물회, 산오징어물회 등 폭넓은 물회 메뉴들이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연포라면과 해천탕도 즐길 수 있다. 활어회 메뉴로는 광어와 우럭, 숭어, 대방어 등이 판매된다. 반찬 상차림이 제공되는 세트 메뉴 역시 푸짐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서울항아리물회에는 삼계탕까지 제공된다. 회의 찬 성분으로 탈이 날 수 있어 따뜻한 기운의 삼계탕을 곁들여 먹을 수 있게 한 점주의 배려다.

뷰어스 김현 기자 viewerscokr@gmail.com 김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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