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대학교병원 SNS)
'스파이더맨 파프롬홈'이 쿠키와 더불어 주연배우의 미담으로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2일 영화 '스파이더맨 파프롬홈'이 국내 개봉했다. 이후 2개에 달하는 쿠키 영상의 존재가 입소문을 타면서 영화에 대한 관심을 한층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주연배우 톰 홀랜드의 깜짝 내한 행보까지 전해지면서 작품 안팎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모양새다.
'스파이더맨 파프롬홈' 쿠키 영상이 이슈가 되기에 앞서 지난 1일 톰 홀랜드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을 깜짝 방문했다.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 복장을 하고 소아병동을 찾아 입원 중인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울대병원은 당시 촬영된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아이들과 일일히 사진을 찍고 포즈를 취하며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