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엉두(좌)와 케이(우). 사진=SNS 캡처
BJ케이가 BJ엉두의 강제로 옷을 벗게 했다는 폭로에 대해 해명했다.
전날(16일) BJ케이는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엉두와 함께 집에서 술을 마신 것은 맞으나 강제로 옷을 벗긴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BJ케이의 설명에 따르면 엉두가 옷을 벗은 과정은 옷 벗기 게임과 같은 것을 즐기다 벌어진 일이다.
이어 BJ케이는 엉두가 이처럼 화가 난 이유로 돈 문제를 언급했다. 돈을 주지 않아서 엉두가 거짓 폭로를 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같은 날 BJ엉두는 자신의 방송을 통해 케이의 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케이가 옷을 다 벗게 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당시 BJ엉두는 BJ케이가 먼저 속옷까지 다 벗으면서 옷을 벗는 분위기로 몰아갔다는 취지의 설명을 덧붙였다.
BJ케이의 이 같은 사생활 논란은 지난해 7월에도 있었다. 당시 BJ열매가 방송 중 BJ케이가 특정 BJ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주장을 해 논란이 일었다.
당시 BJ열매가 가수 A씨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나 A씨는 BJ열매가 오히려 BJ케이와 바람을 피웠다고 반박했다. BJ열매는 A가 바람을 피웠다고 재반박하는 등 BJ케이의 이름이 꾸준히 거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