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이 화재의 상처를 뒤로하고 지역사회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통시장의 현대화란 건 다분히 모순적인 표현이다. 그런 점에서 대구 서문시장은 이를 현실화하는 데 있어 남다른 대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16년 화재로 4지구가 전소되며 큰 타격을 입은 대구 서문시장은 이후 야시장을 통해 3년이 지난 지금 명성을 되찾았다. 이런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의 강점 중 하나는 대구전통시장 진흥재단이 주최하는 각종 이벤트다.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에서는 오는 20일 '대구 웨스트댄서스나잇', 21일 '서문가요제 시즌결선' 행사를 잇따라 개최한다. 이 밖에도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은 노래와 춤, DJ 공연 등 다방면의 이벤트를 무대에 올려 왔다. 전통시장 본연의 사람냄새 나는 분위기에 1020 세대를 겨냥한 문화 콘텐츠까지. 전통시장의 생존과 성장에 하나의 이정표가 될 수 있는 이유다.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 "DJ ·춤·노래 공연까지"…화재 상처 딛고 재도약

김현 기자 승인 2019.07.06 08:10 | 최종 수정 2139.01.08 00:00 의견 0
(사진=KBS)
(사진=KBS)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이 화재의 상처를 뒤로하고 지역사회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통시장의 현대화란 건 다분히 모순적인 표현이다. 그런 점에서 대구 서문시장은 이를 현실화하는 데 있어 남다른 대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16년 화재로 4지구가 전소되며 큰 타격을 입은 대구 서문시장은 이후 야시장을 통해 3년이 지난 지금 명성을 되찾았다.

이런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의 강점 중 하나는 대구전통시장 진흥재단이 주최하는 각종 이벤트다.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에서는 오는 20일 '대구 웨스트댄서스나잇', 21일 '서문가요제 시즌결선' 행사를 잇따라 개최한다.

이 밖에도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은 노래와 춤, DJ 공연 등 다방면의 이벤트를 무대에 올려 왔다. 전통시장 본연의 사람냄새 나는 분위기에 1020 세대를 겨냥한 문화 콘텐츠까지. 전통시장의 생존과 성장에 하나의 이정표가 될 수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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