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현지 기자 ‘광대들’ 조진웅이 손현주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22일 오전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 ‘광대들: 풍문 조작단’(이하 ‘광대들’) 제작보고회에는 김주호 감독과 배우 조진웅, 손현주, 박희순, 고창석, 김슬기, 윤박이 참석했다. ‘광대들’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 발탁돼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역사를 바꾸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조진웅과 손현주는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 이어 10년 만에 재회했다. 손현주는 당시에 대해 “조진웅과 재밌게 연기한 기억이 있다”라며 “조진웅은 후배지만, 존경할 수 있는 장점을 많이 가졌다. 같이 호흡한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평생 동지가 되고 싶다”고 재회의 기쁨을 드러냈다. 조진웅은 “손현주 선배님이 아니었으면 여기까지 오지 못 했을 것 같다. 멘토이자 은인 같은 선배님이다”고 했다. ‘광대들’은 8월 21일 개봉한다.

‘광대들’ 조진웅 “손현주 없었으면 여기까지 못 왔을 것”

장수정 기자 승인 2019.07.22 11:39 | 최종 수정 2139.02.09 00:00 의견 0
사진=이현지 기자
사진=이현지 기자

‘광대들’ 조진웅이 손현주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22일 오전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 ‘광대들: 풍문 조작단’(이하 ‘광대들’) 제작보고회에는 김주호 감독과 배우 조진웅, 손현주, 박희순, 고창석, 김슬기, 윤박이 참석했다.

‘광대들’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 발탁돼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역사를 바꾸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조진웅과 손현주는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 이어 10년 만에 재회했다.

손현주는 당시에 대해 “조진웅과 재밌게 연기한 기억이 있다”라며 “조진웅은 후배지만, 존경할 수 있는 장점을 많이 가졌다. 같이 호흡한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평생 동지가 되고 싶다”고 재회의 기쁨을 드러냈다.

조진웅은 “손현주 선배님이 아니었으면 여기까지 오지 못 했을 것 같다. 멘토이자 은인 같은 선배님이다”고 했다.

‘광대들’은 8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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