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맵스 엔터테인먼트 래퍼 키썸이 ‘경기도의 딸’을 넘어 대한민국의 딸이 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키썸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네 번째 ‘yeah!술(예술)’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키썸은 “경기도의 딸 외에 원하는 수식어가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키썸은 경기도 버스에 부착된 ‘G-BUS’ TV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나와 ‘경기도의 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키썸은 “누군가의 딸이라고 불리는 건 정말 감사하다. 누군가에게 정말 친숙하다는 것이라 고맙다. 이제는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딸로 성장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적으로는 ‘이 음악은 키썸 음악’이라는 걸 알렸으면 한다. 저만의 색깔이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키썸은 “엄청 떨렸는데도 불구하고, 말을 살짝 잘한 것 같아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술’은 지난 2017년 발매한 ‘더 선, 더 문(The Sun, The Moon)’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키썸이 직접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타이틀곡 ‘술이야’를 비롯해 총 6곡을 수록했다. 키썸의 ‘술이야’는 동명의 바이브 음악을 샘플링한 곡으로 원곡과는 상반된 분위기의 가스펠 힙합 장르다. 음원은 20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키썸 “‘경기도의 딸’을 넘어 대한민국의 딸이 되겠다”

함상범 기자 승인 2019.08.20 17:13 | 최종 수정 2139.04.08 00:00 의견 0
사진제공=맵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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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키썸이 ‘경기도의 딸’을 넘어 대한민국의 딸이 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키썸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네 번째 ‘yeah!술(예술)’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키썸은 “경기도의 딸 외에 원하는 수식어가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키썸은 경기도 버스에 부착된 ‘G-BUS’ TV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나와 ‘경기도의 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키썸은 “누군가의 딸이라고 불리는 건 정말 감사하다. 누군가에게 정말 친숙하다는 것이라 고맙다. 이제는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딸로 성장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적으로는 ‘이 음악은 키썸 음악’이라는 걸 알렸으면 한다. 저만의 색깔이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키썸은 “엄청 떨렸는데도 불구하고, 말을 살짝 잘한 것 같아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술’은 지난 2017년 발매한 ‘더 선, 더 문(The Sun, The Moon)’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키썸이 직접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타이틀곡 ‘술이야’를 비롯해 총 6곡을 수록했다.

키썸의 ‘술이야’는 동명의 바이브 음악을 샘플링한 곡으로 원곡과는 상반된 분위기의 가스펠 힙합 장르다. 음원은 20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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