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가 24일(화)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는 읽고 싶어 구입했지만, 살기 바빠서, 내용이 어려워서, 혹은 생각보다 재미가 없어서 완독하지 못한 스테디셀러 책들을 알기 쉽게 풀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어쩌다 어른’을 연출한 제작진과 설민석 강사가 책을 주제로 의기투합한 콘텐츠인 것은 물론, 전현무, 이적, 문가영이 출연을 확정했다.
tvN은 “책을 읽어야 한다는 생각에, 책장의 빼곡한 책들을 마음 속의 짐처럼 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설민석 강사와 전현무, 이적, 문가영은 친절한 안내자가 되어줄 예정이다. ‘두껍고’, ‘어려운’ 스테디셀러 책의 내용을 귀에 쏙 들어오도록 알기 쉽게 정리해 읽어주며, '죽은 책도 살려내는' 전설적 독서가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연출을 맡은 정민식 PD는 “서점에 가면 눈에 잘 띄는 곳에 놓여있는 스테디셀러 도서들은 많은 사람들이 이미 가지고 있다. 하지만, 끝까지 완독하고 내용을 모두 알고 있는 독자들은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을 생각하다 쉽게 풀어주는 콘텐츠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기획하게 됐다”며 “그동안 역사 이야기를 알기 쉽게 풀어내며 많은 사랑을 받은 설민석 강사를 통해 스테디셀러 책 속의 새로운 히스토리를 발견하는 재미까지,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는 tvN이 하반기 새롭게 선보이는 ‘tvN 인사이트(Insight)’의 첫번째 라인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