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해피로봇 레코드
그룹 데이브레이크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10주년 프로젝트 ‘유스케X뮤지션’에 참여했다고 매니지먼트사 해피로봇 레코드가 30일 밝혔다.
‘유스케X뮤지션’ 프로젝트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10주년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코너로, 정승환, 청하, 마마무 화사, 거미, 벤, 다비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유희열이 ‘최애 밴드’라고 밝힌 데이브레이크도 함께 한다.
최근 녹화에서 데이브레이크는 빛과 소금의 명곡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데이브레이크의 목소리로 재해석한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는 31일 정오,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2007년 정규 1집 ‘우르반 라이프 스타일(Urban Life Style)’로 데뷔한 데이브레이크는 이원석(보컬), 김선일(베이스), 김장원(키보드), 정유종(기타)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좋다’,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각종 음악 페스티벌과 행사 섭외 1순위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2017년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꽃길만 걷게 해줄게’ 무대를 선보이며 ‘꽃길밴드’, ‘국민밴드’로 주목을 받았다.
최근 데이브레이크가 발매한 디지털 싱글 ‘로맨틱(ROMANTIC)’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변화하는 화자의 심정을 자신감 넘치는 사운드로 표현한 곡으로, 데이브레이크의 화려한 음악 스타일과 변화무쌍한 밴드 연주가 돋보인다.
데이브레이크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30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