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본부장 박현철)이 추석 명절을 맞아 노인계층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9일, 샤롯데봉사단원 10명이 다섯대 차량에 생필품을 싣고 여수시노인복지관과 관내 40여세대의 노인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500여만원 상당의 비용을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에서 직접 준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여수노인복지관 복지사 및 전남동부보훈청 관계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각 가정으로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는 것이 롯데케미칼 측 설명이다.
롯데케미칼은 샤롯데 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여수시와 연계한 희망하우스를 비롯,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불우이웃돕기, 사회복지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장담그기, 사랑의 연탄배달, 빨간밥차 배식지원 등 활발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를 위한 생필품 전달 기획 등 지역의 어렵고 소외 받는 이웃들에게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펼쳐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