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의 생일(12월 30일)을 축하하기 위해 팬클럽이 또 한번 기부 활동을 펼쳤다.

뷔의 팬베이스 'TaeTae STATION(태태 스테이션)'은 9일 SNS에 "태형이의 생일을 기념하며 태태스테이션 운영진 자체 모금을 통해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에 방탄소년단 뷔(김태형)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평소 어린 아이들을 사랑하고 다정함을 베푸는 태형이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진행했다"며 "질병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Dynamite’와 한글 가사로 된 신곡 ‘Life Goes On’으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연속으로 정상에 올랐다. 또한 K팝 가수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뷰어스 반경림 기자 tldkdhktp91@naver.com 반경림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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