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ibighit) 방탄소년단의 '화양연화' 세계관을 담은 드라마 '유스(YOUTH)'의 촬영이 내년 초로 미뤄졌다. 지난 9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유스'는 지난 10월 말 촬영이 중단된 상태다. 공동제작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초록뱀미디어은 "서사에 멤버 본명을 반영하는 것에 대해 조정하는 과정에서 촬영이 중단됐다. 협의를 마치고 촬영을 재개하겠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촬영은 계속 미뤄져 현재 내년 1월 촬영을 재개하는 것으로 협의 중인 상태다. 한편 해당 드라마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실명을 사용한 극 중 캐릭터들은 어두운 가정환경, 큰 상처와 트라우마를 남긴 유년 시절을 겪은 인물로 등장한다. 드라마 출연진과 캐릭터 설정이 공개되며 방탄소년단의 팬 아미는 우려의 목소리를 드러내고 있다.

[BTS News] 방탄소년단 드라마, 촬영 중단...멤버 '본명' 사용 문제

반경림 기자 승인 2020.12.11 08:33 의견 0
(자료=ibighit)

방탄소년단의 '화양연화' 세계관을 담은 드라마 '유스(YOUTH)'의 촬영이 내년 초로 미뤄졌다.

지난 9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유스'는 지난 10월 말 촬영이 중단된 상태다. 공동제작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초록뱀미디어은 "서사에 멤버 본명을 반영하는 것에 대해 조정하는 과정에서 촬영이 중단됐다. 협의를 마치고 촬영을 재개하겠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촬영은 계속 미뤄져 현재 내년 1월 촬영을 재개하는 것으로 협의 중인 상태다.

한편 해당 드라마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실명을 사용한 극 중 캐릭터들은 어두운 가정환경, 큰 상처와 트라우마를 남긴 유년 시절을 겪은 인물로 등장한다. 드라마 출연진과 캐릭터 설정이 공개되며 방탄소년단의 팬 아미는 우려의 목소리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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