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 VLIVE)
방탄소년단 지민이 또 한 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9일 공개된 달려라 방탄 122회 에피소드는 '역 아바타 셰프' 1편이었다. 이날 지민이 하는 모든 말은 멤버들을 웃음에 빠뜨렸다.
지민은 요리를 시작하기 앞서 진에게 “제가 하는 말을 똑같이 말하세요. 나는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귀가 빨개지지 않을 것을 맹세합니다. 카메라 원샷 보고 윙크~”, 슈가에게 “위로 손머리 하트!” 지령을 말하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자료=BTS VLIVE)
상황실에서 RM이 주방으로 출동했을 때도 지민의 활약은 멈추지 않았다. 지민은 진과 슈가가 RM과 대화하느라 자신의 말을 듣지 못 하자 "남준아 나왘! 남준앜!"이라고 외치며 RM을 다시 상황실로 소환했다.
(자료=BTS VLIVE)
이어서 진이 떡갈비 만들기에 재밌다며 반응하자 지민은 “네, 시간이 없으니까 좀 빨리 재미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라며 진과 슈가를 친절하게 재촉하기도 했다.
(자료=BTS VLIVE)
종료 5분 전 지민은 진과 슈가에게 "진 형은 요리 마무리, 슈가 형은 데코 준비해주세요"라고 전했다. 슈가가 "데코를 어떻게 하라는 거지?"라며 당황하자 지민은 "데코라는 것은 그릇에 마음을 담는다"라고 당당하게 외쳤다. 제이홉은 지민의 말에 폭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