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_ twt)
방탄소년단 지민의 자작곡 ‘Chrisemas Love'가 24일 공개 이후 꾸준히 화제다.
‘Chrisemas Love'는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45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하고, ‘Hot & New’ 차트에서 ‘모든 음악 장르’ 전세계 1위와 '글로벌 비트'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순위가 이틀 후인 26일에도 유지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또한 해당 곡은 공개 후 24시간 동안 194만 스트리밍, 20만 2000개의 좋아요를 달성했고, 48시간 안에 280만 스트리밍을 넘고 22만 9000개의 좋아요를 달성했다.
특히 가사 중 ‘소복소복’이라는 말은 한글로만 표현이 가능해 해외 팬들 사이에서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지민은 한글만의 고유 단어를 가사에 넣어 자신의 풍부한 음색과 전달력으로 그 의미를 더욱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
한편 세계적 성악가 조수미가 '행복해지는 목소리'라 칭찬하고, 세계적 팝페라 가수 임형주도 '하루 종일 듣고 있다'고 극찬한 지민의 ‘Chrisemas Love'는 크리스마스가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 캐롤송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