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 official facebook)
방탄소년단의 뷔가 신인 아이돌 사이에서 계속해서 롤모델로 언급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미권 신조어나 유행어들을 다루는 소셜 딕셔너리인 ‘어반 딕셔너리(Urban Dictionary)'가 ‘아이돌의 아이돌(IDOL of IDOLs)’로 뷔를 지목하기도 했다.
(자료=@BTS_ twt)
얼마 전 데뷔한 그룹 엔하이픈의 멤버들도 뷔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엔하이픈의 선우는 MBC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데뷔 전부터 뷔 선배님을 롤모델로 삼고 있었는데 실제로 보니까 훨씬 멋있었고 너무 떨렸다”며 가장 보고 싶었던 방탄소년단 멤버로 뷔를 지목했다. 선우는 빌보드 인터뷰에서도 뷔를 보며 아티스트의 꿈을 키웠다고 밝힌 바 있다.
같은 그룹의 제이크 역시 매거진 인터뷰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언급하며 “방탄소년단 뷔 선배님께 영감을 많이 받는데 그런 걸(여유로운 걸) 잘 하시고 너무 멋있는 것 같아서 닮고 싶어요. 제 목표입니다”라고 말했다. 제이는 “뷔 선배님처럼 패션으로 유명하신 아티스트분들 보고 멋있다고 생각해서 그 영향도 많이 받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한편, 북미매체 코리아부는 “뷔가 가진 어마어마한 스펙트럼의 재능이 아이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며 뷔를 롤모델이라 밝힌 후배 아이돌 15명을 소개했다. 뷔를 향한 아이돌들의 동경은 팬들과 다를 바가 없다고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