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MBC_entertain twt)
방탄소년단 지민이 출연했던 2016년 아이돌 스타 육상 리듬체조 풋살 양궁 선수권 대회(아육대) 인기투표에서 1위를 했던 사실이 다시 주목받았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이유있는 영상’에 출연한 현 MBC 예능 방송작가는 2016 아육대 인기투표 비하인드 스토리를 언급했다.
당시 지민은 본 경기에 앞서 발표된 '기록을 당겨 당겨' 앙케이트인 인기투표에서 35%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자료=MBC 아육대)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이였던 작가는 출연자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결승선에서 나를 기다렸으면...하는 아이돌’을 뽑아 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매니저분들한테 카톡 보내서 안 밝혀도 되니 누가, 누구 보내라 했는데 지민씨가 완전 1등 했지. 그것도 엄청 차이나게. 제작진들이 다 어떻게 혼자 1등이지? 생각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2016년에도 인기 최고", "동료들에게도 사랑받는 최고의 아이돌", "1위 발표에 수줍은 반응 귀여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자료=@MBC_entertain twt)
한편, 지민은 아육대를 통해 팀을 우승으로 이끈 남다른 운동 신경도 보여줬다. 400m 계주 결승에서 스타트 주자로 출전해 빠른 스피드와 안정적 자세로 달려 1위로 바톤을 넘겨주며 수년간 팀 승리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