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 VLIVE)
방탄소년단 슈가가 777 럭키 세븐 게임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26일 공개된 ‘달려라 방탄’ 126회 에피소드는 ‘777 럭키 세븐 1’ 편이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된 124회에서 RM이 제시한 '럭키럭키 7'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 운으로만 할 수 있는 14개 게임을 통과해야 퇴근이 가능하다.
(자료=BTS VLIVE)
슈가가 가장 먼저 도전한 게임은 사탕 옮기기였다. 색이 섞여 있는 사탕 속에서 10개의 빨대 위에 한 줄씩 같은 색의 사탕을 먼저 올리면 성공하는 게임이다. 그는 제이홉과 대결에서 이미 중간부터 차이나게 뒤쳐졌다. 제이홉의 승리 후 슈가는 재빨리 옆에서 서성이던 RM과 재대결에 도전했다. 그러나 여기서도 지면서 슈가는 2연패를 기록했다.
이에 그는 옆에 있는 주사위 던지기 게임과 카드 꽂기 게임으로 방향을 돌렸다. 슈가는 카드 꽂기에서 스펀지에 닿지도 않는 자신의 카드를 보며 헛웃음을 지었다. 이후 탁구공 튕기기에 성공한 슈가는 다시 뷔와 사탕 옮기기에 도전했으나 또 다시 졌다. 이에 슈가는 “나 이제 더 이상 붙을 사람이 없는데 어떡해”라며 한탄했다.
(자료=BTS VLIVE)
일단 다른 방으로 이동한 슈가는 탱탱볼 넣기 통과 후 RM과 컵 빨리 빼기에 도전했다. 슈가가 먼저 끝냈으나 종이컵을 바닥에 떨어뜨렸고, 이에 승리는 RM에게 돌아갔다. 그는 “이런 식으로 나온다 이거야?”라며 억울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