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_ twt)
방탄소년단 지민이 토코페디아에 출연했다.
토코페디아(Tokopedia)는 인도네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이자 TV쇼도 진행한다. 지난 22일 토코페디아는 공식 SNS를 통해 "당신은 우리를 그리워하지 않습니까?!(I AM DIAMOND, I AM SHINING)"라는 글과 함께 지민의 짧은 동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동영상은 당시 지민이 '디스코 킹의 탄생'이라는 찬사를 받은 ‘Dynamite’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이다. 지민은 반듯한 이마가 드러나는 일명 ‘완깐’ 스타일의 눈부신 금발과 복고풍의 의상을 입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자료=@tokopedia twt)
한편, 인도네시아에서의 지민의 뜨거운 인기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 7월 29일 TV쇼 'WIB'(Waktu Indonesia Belanja)에 출연 당시, 진행자는 "인도네시아에서는 한번 JimIn 하면 JimOut이 안된다’는 말이 굉장히 유명하다"며 "속상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지민과 BTS를 검색하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을 수 있다는 뜻"이라고 소개했다.
토코페디아는 지민을 그리워 하던 날, 지민이 직접 기획부터 디자인, 스토리 라인까지 모두 참여한 캐릭터 ‘치미'(CHIMMY) 사진과 함께 ‘교육용 장난감 프로모션’을 안내하는 글을 추가로 게시했다. 치미는 그를 닮아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캐릭터로, 이미 전세계 셀럽들이 인증할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