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_twt)
방탄소년단 뷔의 손글씨를 담은 향초가 연이은 품절 사태를 일으켰다.
위버스 숍은 방탄소년단 'BE' 앨범의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그 중 뷔의 자작곡인 ‘Blue & Grey’가 그의 손글씨로 새겨진 향초는 첫 판매 시작후 3분 만에 완판되었다. 이는 멤버들 굿즈 중에서 매진된 첫 품목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자료=Weverse)
이에 해외 매체 올케이팝은 "뷔의 압도적인 브랜드파워로 향초는 위버스 숍에서 순식간에 품절되었다. 일본 공식 판매 사이트 역시 품절되며 향초를 구하지 못한 팬들의 재판매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뷔와 관련된 아이템이나 그가 착용했던 의상은 팬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품절로 이어지고 있다.
향초는 미국의 유명 가수 할시(Halsey)와 관련이 있다. 지난해 새 앨범 공개를 앞두고 할시는 2019년 미국의 최대 연말 축제인 '징글볼'에서 방탄소년단과 같이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더불어 할시와 방탄소년단은 서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 받으며 훈훈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할시가 멤버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 속에는 향초가 있었고 뷔는 향초를 보며 자신이 좋아하는 향이라고 언급했다. 뷔가 좋아하는 향초라는 소식이 전해진 뒤 고가의 향초는 순식간에 품절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