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_twt)
방탄소년단 지민과 칼리드의 협업 가능성이 화제다.
지난 4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 지민의 사진에 칼리드(Khaild) 소속 음반사 ‘RCA레이블 그룹’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민의 별명 ‘Baby mochi’를 답글로 게시했다.
(자료=@BTS_twt)
이에 미국의 연예 매체 ‘엘리트데일리'(elitedaily)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설원 셀카에 'RCA 레코드'사가 'Baby mochi' 별명을 사용하여 답장을 보냈다", "팬들은 '베이비 모찌'가 지민의 애칭이기 때문에 콜라보 성사 여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지민과 칼리드의 콜라보레이션은 최고의 팀워크가 될 것 같다. 지민의 부드럽고 달콤한 보컬은 칼리드의 팝, R&B사운드와 완벽하게 어울릴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칼리드는 지민에게 꾸준한 팬심을 표현해왔다.
(자료=@thegreatkhalid twt)
지난 2018년에 칼리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민의 솔로곡 '세렌디피티' 음원 스트리밍 사진과 함께 "이 곡을 듣는 걸 멈출 수가 없다. 너무 좋다"(I can't stop playing this. sooooo good)는 감동 글을 게시했다. 지민도 이에 화답하며 "감사하다"(Thank you)는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안긴 바 있다.
2019년엔 미국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콘서트를 관람하던 칼리드가 지민의 '세렌디피티' 라이브 무대를 실시간으로 영상을 촬영하며 '취향 저격'이라고 환호하고 열창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