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이모지피디아)
방탄소년단 지민이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보라색 하트의 대표 주자로 밝혀져 화제다.
지난 11일, 컴퓨터나 휴대폰 등에서 감정을 표현해 하나의 문자로 취급하는 '이모지' 검색 사이트 '이모지피디아'(Emojipedia)는 트위터 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하트 색상의 순위를 발표했다. 그 중, 방탄소년단과 아미(ARMY)가 주로 사용하고 있는 보라색 하트가 3위에 올랐다.
보라색 하트의 상세 분석에서는 1위 BTS와 2위 ARMY에 이어 지민(Jimin)이 멤버 중 가장 높은 순위인 3위(전체 56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민의 솔로곡 'Serendipity'를 상징하는 노란색 하트도 높은 순위에 올라 지민에 대한 전세계 폭발적 언급량을 가늠케 했다.
한편, 지민은 트위터에서 'K팝은 몰라도 지민은 안다', '트위터의 그 남자' 등의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K팝에 문외한인 해외인들에게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