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핑크빌라)
방탄소년단 지민과 구스 반 산트 감독의 콜라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 6일 인도 매체 '핑크빌라'(Pinkvilla)는 2019년 10월 지민이 미국 감독 구스 반 산트(Gus Van Sant)의 관심을 끌며 인터뷰 도중 그에게 찬사를 받았던 때를 다룬 기획기사를 게재했다.
매체는 2019년 진행된 영국의 패션, 예술 분야에 영향력이 있는 i-D 매거진을 인용해 "미국을 대표하는 영화계 거장 구스 반 산트(Gus Van Sant)감독은 같이 작업하고 싶은 배우로 BTS 지민을 꼽았다고 밝혔다"고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그러면서 "배우는 아니지만 내가 좋아하는 평화로움 같은 걸 지닌 사람들을 보곤 하는데 지금 BTS 지민이 바로 그렇다"며 지민을 선택한 이유와 "지민을 사진으로도 찍어보고 싶다"는 구스 반 산트 감독의 러브콜 내용을 전했다.
한편, 당시 구스 반 산트 감독의 인터뷰 내용이 알려지자 전 세계 팬들과 국내외 매체들은 'JiminXGusVanSant' 등의 해시태그를 게시하며 작품을 통해 지민을 볼 수 있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