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연 이연에프엔씨 대표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세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사진=이연에프엔씨)
설렁탕 프랜차이즈 한촌설렁탕을 운영 중인 이연에프엔씨의 정보연 대표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국세청은 납세의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 재정에 기여한 기업 및 개인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는 가운데 정보연 대표는 성실한 납세를 인정받아 이번 국세청장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정보연 대표는 성실납세자 우대 혜택에 따라 3년간 세무조사 유예가 적용되며, 징수유예, 납기연장 시 납세담보 완화, 전국세무관서 민원봉사실의 전용창구 이용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연에프엔씨 정보연 대표는 “국민이자 기업인으로써 납세는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해 성실한 세금 납부와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받은 거 같다”며 “앞으로도 기업인으로써 정직한 경영과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