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_twt)
방탄소년단 정국이 전세계 연예인의 '최애'로 꼽히고 있다.
지난달 28일 한 인도네시아 매체는 정국에게 애정을 드러낸 세계 각국의 여자 연예인들을 주목해 보도했다. ‘IDN Times‘(인도네시아 타임즈)는 ‘Stan Attractor‘(스탠 어트랙터: 열성팬을 끌어당기는 매력적인 사람) 효과를 발휘하는 방탄소년단 정국에 애정을 나타낸 여자 연예인의 10가지 순간을 집중 조명했다.
(자료=IDN TIMES)
이 매체는 전세계적으로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정국은 남다른 재능뿐만 아니라 매혹적인 비주얼이 대중을 성공적으로 사로잡는다고 분석했다. "'입덕 요정'으로 알려진 정국은 유명인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으로 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국적을 막론하고 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애정을 드러낸 경우가 종종 있다"고 전했다.
(자료=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첫번째 인물로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를 지목했다. 매체에 의하면 아리아나 그란데는 2019년 자신의 공연을 관람한 정국과 인증샷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이후 아리아나 그란데는 정국과 함께 찍은 사진을 휴대폰 잠금 화면 배경 사진으로 설정했음을 공개하기도 했다. 두 톱 스타의 만남은 당시 전세계를 들썩이게 했다.
두 번째로 정국 최애로 유명한 스타는 필리핀 배우 리자 소베라노(Liza Soberano). 그녀는 방탄소년단 ‘Dynamite'의 공식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리액션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녀는 정국에게 "그의 영어는 굉장해", "정국은 더 이상 소년이 아니야" 등을 표하며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정국을 바라봤다.
(자료=@BTS_twt)
이 외에도 인도네시아 여배우 바네샤 프레실라(Vanesha Prescilla), 패션 인플루언서 달라리드(dalalid)는 공식 뮤직비디오 속 정국의 의상을 따라 입었다. 루나 마야(Luna Maya)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국의 사진을 게재하며 애정을 나타냈다.
인도네시아 가수 티아라 안디니(tiara andini)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종식 후 정국과 함께 무대에 서고 싶다고 밝혔다. 정국 최애로 이미 유명한 미국 배우 제시카 앨버그(Jesica Ahlberg)는 2020년 가장 좋아하는 BTS 노래로 정국의 솔로곡 ‘시차‘와 자작곡 ‘Stay‘(스테이)를 꼽았다.
IDN Times는 국내에서 정국에게 호감을 갖은 여자 연예인도 소개했다.
(자료=@BTS_twt)
모델 한혜진은 한 방송에서 "정국의 영상에 빠졌다. 500개는 저장되어 있다" 고 밝혔다. 여배우 김희선도 방탄소년단의 ‘디아이콘‘(D-ICON) 정국 버전을 언박싱 리액션하며 팬이라 고백했다. 래퍼 제시는 "정국이 요즘 남자답고 멋있다. 듀엣하고 싶다"고 관심을 드러냈다.
이처럼 잘생기면서 예쁜 '꽃미남' 비주얼로 큰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정국은 특유의 순수하고 귀여운 소년미와 탄탄한 피지컬로 섹시하고 치명적인 남성미를 동시에 발산하는 반전 매력으로 전세계 여심을 홀리고 있다. 또한 보컬, 댄스, 랩 등 가수 본업의 뛰어난 실력은 물론 그림, 영상 제작, 운동 등 다양한 재능까지 갖춘 만능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