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지미 팰런쇼)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사이다 같이 청량한 남자 아이돌’ 1위에 선정됐다.
아이돌 커뮤니티 ‘최애돌’은 지난 4월 8일 부터 4월 14일까지 ‘사이다 같이 청량한 남자 아이돌?’이라는 주제로 7일간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민은 전체 10만 9762명이 참가한 투표에서 총 6만 9848표를 받으며 당당하게 1위 자리에 올랐다.
(자료=최애돌)
특히 이번 투표는 개편된 점수가 산정되는 첫 투표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전까지는 예선에 선택만 되면 모두 똑같이 1점이 부여돼 최종 1위의 선택 의미가 현재보다 미흡했다. 개편된 투표는 예선으로 뽑힌 9명에게 1점씩, 그 중 최종으로 뽑힌 원픽에게 1점을 추가적으로 부여한다는 점에서 진정한 의미의 ‘원픽(one pick)’이라 할 수 있다.
1위를 차지한 지민은 데뷔 9년 차의 베테랑 아이돌이지만 철저한 자기관리와 타고난 동안 외모로 데뷔 때와 변함없는 청량하고 순수한 이미지로 10대에도 뜨거운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청량 아이돌이다.
지민은 갓 데뷔한 신인처럼 상큼 청량함을 선사하고, 무대 위에선 톡 쏘는 사이다처럼 시원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전세계 팬들에게 최고의 슈퍼스타로 환호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