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_twt)
방탄소년단 정국이 셀카 한 장으로 강력한 소셜 파급력을 보여줬다.
지난 12일 미국 매체 'allkpop'(올케이팝)은 '또 다시 '정국 효과'가 발휘되다: 방탄소년단 정국의 게시물 이후 하루 평균 트위터 신규 팔로워 약 2배 상승'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자료=올케이팝)
매체는 "정국이 지난 11일 '아미 보고 싶다ㅜ'라는 글로 트위터에 최신 셀카를 공개했다. 이는 월드와이드 트렌드 1위에 'jungkook'이 오를 만큼 인터넷을 뒤흔들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국이 셀카 트윗을 올린 날 방탄소년단의 트위터 계정이 4만 7943명의 새로운 팔로워를 얻었는데 이는 하루 평균 팔로워 상승 인원의 거의 두 배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정국이 트위터에서 새로운 팬들을 끌어들이는 데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며 "이는 매우 인상적"이라 덧붙였다. 또한 "2021년 4월에 방탄소년단의 트위터 계정에서 상승된 가장 높은 팔로워 수를 보였다"며 "이러한 현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정국이 지난 1월 25일 금발 셀카와 작년 5월 3일 'Never Not♥' 커버 영상 트윗을 게재한 후, 방탄소년단 트위터 계정 일일 팔로워가 평균 일일 팔로워 수치의 2배로 오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