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이 압도적 라이브 퍼포먼스로 전세계 실트를 점령하며 특급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17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통해 'BTS LIVE STREAMING 방.방.콘 21'을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방송했다. 해당 방송에서 이들은 2013년 방탄소년단 데뷔곡 'No More Dream'부터 팬미팅 머스터 매직샵,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등 총 60곡 이상에 달하는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메인 보컬, 리드 댄서, 서브 래퍼를 맡고 있는 정국은 독보적인 라이브 실력과 오차 없는 칼군무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폭발적인 고음부터 수준급 랩까지 범접불가 '무대 천재'의 면모를 보여줬다.

당일 방송 중 트위터는 월드와이드 트렌드와 미국 실시간 트렌드에 BTS 멤버 중 가장 높은 순위로 'jungkook'이 3위와 2위에 올랐고, 'jungkook', 'jungkooks', 'RAPPER JUNGKOOK'이 80개 국가에서 트렌딩됐다.

라이브 스트리밍 초반부터 래퍼 못지 않는 수준급 랩 실력을 보인 정국은 월드와이드 트렌드 'RAPPER JUNGKOOK' 14위를 비롯해 'Euphoria' 14위, '유포리아' 27위에 올랐고 '유포리아'가 한국 실시간 트렌드 4위를 차지하는 등 전세계 실트를 휩쓸며 폭발적 주목을 받았다.

세계 최대의 검색 엔진 구글에서 'BANG BANG CON 21'(방방콘 21)의 관련 주제에 'Jungkook-South Korea singer'이 멤버 중 최고 순위로 오르기도 했다. 일본 트위플 재팬에서도 'ジョングク'(정국)이 복근 등으로 여러 차례 1위에 랭크되며 현지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며 세계 각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이를 본 팬들은 "정국이 무대를 보면 희열을 말 할 수가 없다", "역시 황금막내 전정국", "무대에서 정국인 최고로 빛난다", "꾹부심 넘친다" 같은 반응을 보였다.

뷰어스 반경림 기자 tldkdhktp91@naver.com 반경림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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