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831 외관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대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오피스텔 ‘루카831’을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루카831은 지하 7층~지상 29층, 총 337실 규모다. 전용 50~71㎡로 구성된다. ▲50㎡ 13실 ▲53㎡ 27실 ▲54㎡ 162실 ▲55㎡ 27실 ▲56㎡ 54실 ▲70㎡ 27실 ▲71㎡ 27실이다.
루카831은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과 지나는 강남역이 도보 5분 거리다. 올림픽대로와 경부고속도로가 가깝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국립도서관, 예술의전당 등이 주변에 있다.
청약은 내달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이뤄진다. 5월 24일 당첨자 발표, 5월 26일 계약 예정이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재당첨 제한이나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오피스텔을 갖고 있더라도 아파트 청약할 때 1순위 청약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루카831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다. 프리미엄 카페&다이닝 공간인 ‘루카키친’과 모델하우스가 결합된 신개념 모델로 조성된다.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원에디션 강남’에 이어 루카831까지 분양하며 하이엔드 오피스텔 분야에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월 분양한 원에디션 강남은 오피스텔 234가구 모집에 1540건의 청약이 접수돼 최고 10.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