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단국대 GTEP사업단)
단국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사업단)이 산학협력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GTEP사업단은 지난달 27일 스타트업 기업인 ㈜세니팟과 수출 증진, 협력업체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프리미엄 손소독제를 개발해 국내 및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GTEP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며 한국무역협회가 지원, 관리를 하고 있는 무역 전문가 양성 사업단으로, 전국 20개 대학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단국대 GTEP사업단은 해마다 3위 이내의 평가를 받고 있다.
작년 5월에 설립된 세니팟은 에어팟을 닮은 감각적이고 다양한 디자인의 용기와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5가지의 고급스러운 향기의 프리미엄 손 소독제로 국내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기업이다.
세니팟 이상옥 대표는 “우리 제품은 한국분석시험연구원(KATR) 테스트에서 대표적 감염균인 황색포도상구균과 대장균 등에 99.9% 항균 효과가 입증된 제품”이라며 “국내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면서 단국대 GTEP사업단 제안을 받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을 앞당기기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니팟은 신생기업임에도 불구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사명감을 갖춘 기업으로 기업의 수익금 일부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고 있다.
단국대 GTEP사업단 문병훈(무역학과 4학년) 팀장은 “제품 포지셔닝과 디자인, 가격경쟁력 등을 고려한 결과 일본시장을 1차적인 목표시장으로 선정했다”며 “5명의 팀원들과 일본시장에서 바이어 발굴, B2B(기업→기업) 및 B2C(기업→소비자) 온라인 플랫폼 진출, 전시회 참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수출길을 열고 온·오프라인 드럭스토어에도 입점 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GTEP사업단 팀원들은 각자 업무를 분장해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돕는다.
35명의 무역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는 정윤세(무역학과 교수) GTEP사업단 단장은 “중소기업과 협약을 통해 그동안 배운 무역관련 지식과 어학실력 등을 기반으로 무역전문가로 성장하게 된다”며 “무역 고급인력이 부족한 중소, 중견기업은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협력을 통해서 수출기업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갖게 돼 산학협력을 통한 상생과 결실을 얻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원들은 1년 3개월간 무역관련 실무와 현장실습 교육을 받게 되며, FTA(자유무역협정)활용교육, 전자무역 실습, 국내외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해외 전시회 통역 등의 다양한 활동에 임하면서 현장에 직접 투입이 가능한 무역 전문가가 되기 위한 과정을 거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