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제가 요즘 팀 내에서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어서 이런 머리는 한 번쯤 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21일 오후 2시 ‘Butter’ 컴백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뷔는 “보이진 않지만 열심히 스케줄 진행 중이고, 앨범도 작업 중이다. 이번에 특히 헤어스타일에 신경을 많이 썼다”라며 얘기를 이어갔다. (자료=빅히트 뮤직) 특히 뷔는 뮤직비디오에서 집중해야 할 퍼포먼스에 대해 “멤버들이 엘리베이터 세트 안에서 각자만의 느낌을 살려 춤을 추는 장면이 있다.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한 명씩 프리스타일로 즉흥적으로 짠 안무다. 우리의 개개인의 개성과 매력에 풍덩 빠질 것이다”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와의 토크가 끝난 후 사전에 받은 해외 기자와 현장에 있는 기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 시간이 이어졌다. (자료=빅히트 뮤직) ‘버터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질문에 뷔는 “듣자마자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곡이라는 게 맘에 들었다. 굳이 하나 꼽자면, 다른 멤버 파트보다 내 파트가 돋보인다. 좋습니다”라며 재치있게 답했다. 뷔는 “8주년은 정말 기분 좋고 뜻깊지만 아쉬운 것 같다. ‘페스타’라는 아미를 위한 거대한 이벤트를 오프라인으로 보여주지 못한 채 진행해야 한다는 게 참 슬프다”며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대답을 마친 뷔는 멤버들을 보며 “최대 화두는 뭔가요?”라며 질문했다. 이에 진은 “뷔가 파마를 귀엽게 해줘서 며칠동안 너무 귀엽다는 말이 끊이지 않았다”며 뷔의 헤어 스타일 변화를 강조했다. 슈가 역시 “푸들같지 않나요? 볼 때마다 느낀다”며 공감했다. 이를 들은 뷔는 “내가 요즘 팀 내에서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어서 이런 머리는 한 번쯤 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었다” 귀여운 반응을 보였다.

[BTS News] 방탄소년단 뷔, ‘Butter’ 컴백 기념 푸들 왕자로 변신…“귀여움 담당”

반경림 기자 승인 2021.05.22 16:21 의견 0
(자료=빅히트 뮤직)

“제가 요즘 팀 내에서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어서 이런 머리는 한 번쯤 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21일 오후 2시 ‘Butter’ 컴백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뷔는 “보이진 않지만 열심히 스케줄 진행 중이고, 앨범도 작업 중이다. 이번에 특히 헤어스타일에 신경을 많이 썼다”라며 얘기를 이어갔다.

(자료=빅히트 뮤직)

특히 뷔는 뮤직비디오에서 집중해야 할 퍼포먼스에 대해 “멤버들이 엘리베이터 세트 안에서 각자만의 느낌을 살려 춤을 추는 장면이 있다.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한 명씩 프리스타일로 즉흥적으로 짠 안무다. 우리의 개개인의 개성과 매력에 풍덩 빠질 것이다”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와의 토크가 끝난 후 사전에 받은 해외 기자와 현장에 있는 기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 시간이 이어졌다.

(자료=빅히트 뮤직)

‘버터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질문에 뷔는 “듣자마자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곡이라는 게 맘에 들었다. 굳이 하나 꼽자면, 다른 멤버 파트보다 내 파트가 돋보인다. 좋습니다”라며 재치있게 답했다.

뷔는 “8주년은 정말 기분 좋고 뜻깊지만 아쉬운 것 같다. ‘페스타’라는 아미를 위한 거대한 이벤트를 오프라인으로 보여주지 못한 채 진행해야 한다는 게 참 슬프다”며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대답을 마친 뷔는 멤버들을 보며 “최대 화두는 뭔가요?”라며 질문했다. 이에 진은 “뷔가 파마를 귀엽게 해줘서 며칠동안 너무 귀엽다는 말이 끊이지 않았다”며 뷔의 헤어 스타일 변화를 강조했다. 슈가 역시 “푸들같지 않나요? 볼 때마다 느낀다”며 공감했다.

이를 들은 뷔는 “내가 요즘 팀 내에서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어서 이런 머리는 한 번쯤 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었다” 귀여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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