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YouTube BANGTANTV)
방탄소년단 지민이 청량하고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예술 퍼포먼스로 무대 위 '마스터피스'(Masterpiece)로 등극했다.
지난달 30일 방탄소년단은 '이런청량함은_처음이야', '버터소년단', '엄마왜영상이안끝나' 등 유쾌한 해시태그와 함께 'Butter' 스페셜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민은 금발 헤어에 루즈핏 니트와 베이지색 반바지, 화이트 컨버스 하이를 착용하고 절대 동안 외모와 탄탄한 근육질 다리라인으로 첫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료=YouTube BANGTANTV)
서울 웨이브아트센터에서 촬영된 이번 영상에서 통유리 너머로 보이는 시원한 한강 뷰와 청량하고 산뜻한 미소년의 사랑스러움이 듬뿍 묻어난 지민의 비주얼은 '비단 위에 꽃을 더한다'는 '금상첨화'를 실감케 했다. 밝은 화면 속 지민은 명불허전 '111의 남자'(1분 11초)다운 킬링을 만들며, 그룹 내 메인댄서답게 나비처럼 가볍고 유려한 춤선으로 무대를 즐겼다. 그의 여유로운 표정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흡입력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자료=YouTube BANGTANTV)
(자료=YouTube BANGTANTV)
영상이 공개되자 지민이 착용한 아이템은 즉시 품절로 이어졌다.
지민이 착용한 크림색 상의 'Saturday of Us'의 'Y Cutting Knit'는 공식 온라인 몰과 또 다른 온라인 판매처 'Point Line Plane'에서 전 사이즈 품절, 특히 공식 온라인 몰에서는 같은 디자인의 옐로우 색상까지 전 사이즈가 품절됐다. 폴 스미스(Paul Smith)의 남성용 컨버스 'Kibby' 화이트 스니커즈는 미국과 영국의 공식 온라인 몰에서 대부분의 사이즈가 품절로 이어져 폭발적 영미권 인기를 자랑했다.
이를 본 팬들은 "박지민 반바지라니 근육 각선미 심쿵", "반바지 너무 오랜만 예쁜 건 보여줘야지", "3분 분량뿐인 지민 오빠 보느라 3시간째 재생 중", "순식간에 품절이라 또 못 샀어"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