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이 매년 데뷔일에 맞춰 팬들과 함께 즐기는 페스타(FESTA)의 첫 번째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과의 축제에 막을 열었다.
(자료=빅히트 뮤직)
(자료=빅히트 뮤직)
지난 2일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 채널에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된 가족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방탄소년단은 체크 무늬와 브라운 계열의 클래식 슈트 차림으로 세련된 무드를 자아낸다. 이어 파스텔 톤 공간에서 올 화이트 슈트 차림을 한 방탄소년단은 재치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사진 속 각 멤버의 의상은 2019~2020년 여러 무대에서 직접 착용했던 것으로, 보는 이들에게 수수께끼를 찾는 듯한 재미를 준다. 마지막으로 파스텔 톤 캐주얼 의상 차림의 일곱 멤버는 청량미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방탄소년단은 데뷔일인 6월 13일을 앞두고 매년 6월 초 페스타(FESTA)를 열며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한다.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페스타(FESTA)에서는 가족 사진을 시작으로 2021 방탄소년단 프로필, 안무 영상, 방탄소년단 포토 컬렉션, 방림이네 사진관, 2021 아미(ARMY) 프로필, 2021학년도 페스타고사, 룸 라이브(Room Live), 스테이지 클립, 아미 만물상점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1일 발매한 새 디지털 싱글 ‘Butter’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하며 1위로 직행해 통산 네 번째 ‘핫 100’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