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 official facebook) 방탄소년단 지민이 광고계 블루칩으로 '짐메리카'의 위엄을 떨치며 '맥지민'이라는 수식어까지 파급력을 과시하고 있다. (자료=맥도날드 공식 인스타그램) 지난달 27일(한국시간) 방탄소년단과 맥도날드의 컬래버레이션 메뉴 'The BTS 세트'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전격 출시됐다. 'The BTS 세트' 판매가 시작되자 SNS에서는 인증샷이 쏟아졌고, 미국 현지인들은 방탄소년단과 맥도날드를 대표해 '맥지민'(McJimin: McDonald+Jimin)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었다. '맥지민'은 미국의 상징 '맥도날드'와 '지민'을 결합한 말로, 특히 미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짐메리카'(지민+아메리카)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제대로 보여줬다. (자료=맥도날드) 이에 27일 빌보드 뉴스(Billboard NEWS) 진행자 테트리스 켈리(Tetris Kelly)와 인터뷰어 티파니 테일러(Tiffany Tyler)는 'The BTS 세트' 구매부터 시식까지의 영상을 촬영해 공유했다. 테트리스 켈리는 “지민이 광고에서 스위트 칠리 소스 들고 있었으니까 스위트 칠리부터 먹어보겠다”며 지민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고, 이 둘은 케이준 소스까지 모두 시식한 후 스위트 칠리 소스가 '베스트'라며 만족했다. (자료=맥도날드 공식 SNS) 미국 TV 방송 KDKA-TV 뉴스 프로듀서 제임스 산텔리(James Santelli)는 "스위트 칠리 소스에 대한 좋은 소식을 들었다. 고대하고 있다"며 지민의 막강한 광고 효과를 실감케 했다. 미국 영화 제작사 '웡푸 프로덕션'(Wong Fu Productions)의 공동 창업자 필립 왕(Philip Wang)은 콕 집어 지민이나 RM을 상징하는 맥너겟을 만들어 줄 것을 요구했고, 한국계 미국인 레전드 래퍼 덤파운데드(Dumbfoundead)는 "꽤 좋은 생각"이라며 맞장구를 치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나도 오늘 맥지민 주문했어", "맥도날드에 왔는데 다들 맥지민 달라고 해", "맥지민 세트가 있는 줄...당연하게 맥지민이라 부른다", "지민 덕분에 매출 엄청 오를 듯", "K팝은 몰라도 지민은 안다는 게 실감난다" 같은 반응을 보였다. (자료=단미) 지난달 31일 일본 매체 단미(Danmee)는 “불행히도 일본에서는 (The BTS 세트가) 판매되지 않는다”고 아쉬움을 토로하며 방탄소년단과 맥도날드를 대표하는 신조어 '맥지민'(McJimin)을 소개하고 “관련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화제가 집중됐다”고 강조했다. (자료=@thisisphangs twt) 미국의 엘리트 데일리 편집장 노엘 데보이(Noelle Deboe)는 자신의 SNS 계정에 “내 지역 맥도날드는 '맥지민' 때문에 평소보다 더 바빴다”고 전하며 실제 맥도날드 매장 방문자 수 통계 그래프를 업로드해 미국 현지에 부는 'McJimin' 열풍을 실감케 했다. 이어 ‘나의 맥지민'이라고 말하며 맥도날드를 직접 방문해 주문한 'The BTS 세트' 인증샷과 함께 짧은 리뷰에서 자신을 '스위트 칠리 소스 팀'(TeamSweetChili)이라고 소개하는 등 네차례나 '맥지민'에 진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뮤지션 PHANGS와 아이하트라디오 PD인 JJ Ryan 또한 BTS와 맥도날드 로고가 새겨진 봉투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하고 광고 속, 지민이 소개하는 스위트 칠리 소스를 가장 좋아하는 소스로 꼽아 지민의 파급력을 입증했다. 특히, PHANGS는 사진과 함께 'anything for you, jimin'라는 글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처럼 지민은 이번 협업을 통해 새로운 수식어까지 얻으며 빌보드 뉴스(Billboard NEWS) 진행자 테트리스 켈리(Tetris Kelly), 한국계 미국인 레전드 래퍼 덤파운데드(Dumbfoundead), 미국 TV 방송 KDKA-TV 뉴스 프로듀서 제임스 산텔리(James Santelli) 등 유명인과 일반 대중들의 주목으로 팬덤에 국한되지 않는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BTS News] 방탄소년단 지민, ‘McJimin’(맥지민) 위엄?...“일본에 없어”

반경림 기자 승인 2021.06.02 10:47 의견 4
(자료=BTS official facebook)

방탄소년단 지민이 광고계 블루칩으로 '짐메리카'의 위엄을 떨치며 '맥지민'이라는 수식어까지 파급력을 과시하고 있다.

(자료=맥도날드 공식 인스타그램)

지난달 27일(한국시간) 방탄소년단과 맥도날드의 컬래버레이션 메뉴 'The BTS 세트'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전격 출시됐다. 'The BTS 세트' 판매가 시작되자 SNS에서는 인증샷이 쏟아졌고, 미국 현지인들은 방탄소년단과 맥도날드를 대표해 '맥지민'(McJimin: McDonald+Jimin)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었다. '맥지민'은 미국의 상징 '맥도날드'와 '지민'을 결합한 말로, 특히 미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짐메리카'(지민+아메리카)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제대로 보여줬다.

(자료=맥도날드)

이에 27일 빌보드 뉴스(Billboard NEWS) 진행자 테트리스 켈리(Tetris Kelly)와 인터뷰어 티파니 테일러(Tiffany Tyler)는 'The BTS 세트' 구매부터 시식까지의 영상을 촬영해 공유했다. 테트리스 켈리는 “지민이 광고에서 스위트 칠리 소스 들고 있었으니까 스위트 칠리부터 먹어보겠다”며 지민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고, 이 둘은 케이준 소스까지 모두 시식한 후 스위트 칠리 소스가 '베스트'라며 만족했다.

(자료=맥도날드 공식 SNS)

미국 TV 방송 KDKA-TV 뉴스 프로듀서 제임스 산텔리(James Santelli)는 "스위트 칠리 소스에 대한 좋은 소식을 들었다. 고대하고 있다"며 지민의 막강한 광고 효과를 실감케 했다.
미국 영화 제작사 '웡푸 프로덕션'(Wong Fu Productions)의 공동 창업자 필립 왕(Philip Wang)은 콕 집어 지민이나 RM을 상징하는 맥너겟을 만들어 줄 것을 요구했고, 한국계 미국인 레전드 래퍼 덤파운데드(Dumbfoundead)는 "꽤 좋은 생각"이라며 맞장구를 치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나도 오늘 맥지민 주문했어", "맥도날드에 왔는데 다들 맥지민 달라고 해", "맥지민 세트가 있는 줄...당연하게 맥지민이라 부른다", "지민 덕분에 매출 엄청 오를 듯", "K팝은 몰라도 지민은 안다는 게 실감난다" 같은 반응을 보였다.

(자료=단미)

지난달 31일 일본 매체 단미(Danmee)는 “불행히도 일본에서는 (The BTS 세트가) 판매되지 않는다”고 아쉬움을 토로하며 방탄소년단과 맥도날드를 대표하는 신조어 '맥지민'(McJimin)을 소개하고 “관련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화제가 집중됐다”고 강조했다.

(자료=@thisisphangs twt)

미국의 엘리트 데일리 편집장 노엘 데보이(Noelle Deboe)는 자신의 SNS 계정에 “내 지역 맥도날드는 '맥지민' 때문에 평소보다 더 바빴다”고 전하며 실제 맥도날드 매장 방문자 수 통계 그래프를 업로드해 미국 현지에 부는 'McJimin' 열풍을 실감케 했다. 이어 ‘나의 맥지민'이라고 말하며 맥도날드를 직접 방문해 주문한 'The BTS 세트' 인증샷과 함께 짧은 리뷰에서 자신을 '스위트 칠리 소스 팀'(TeamSweetChili)이라고 소개하는 등 네차례나 '맥지민'에 진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뮤지션 PHANGS와 아이하트라디오 PD인 JJ Ryan 또한 BTS와 맥도날드 로고가 새겨진 봉투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하고 광고 속, 지민이 소개하는 스위트 칠리 소스를 가장 좋아하는 소스로 꼽아 지민의 파급력을 입증했다. 특히, PHANGS는 사진과 함께 'anything for you, jimin'라는 글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처럼 지민은 이번 협업을 통해 새로운 수식어까지 얻으며 빌보드 뉴스(Billboard NEWS) 진행자 테트리스 켈리(Tetris Kelly), 한국계 미국인 레전드 래퍼 덤파운데드(Dumbfoundead), 미국 TV 방송 KDKA-TV 뉴스 프로듀서 제임스 산텔리(James Santelli) 등 유명인과 일반 대중들의 주목으로 팬덤에 국한되지 않는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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