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 official facebook)
방탄소년단 지민의 첫 자작곡 ‘약속’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 스트리밍 세계 1위의 대기록을 세웠다.
(자료=사운드클라우드)
지민의 약속은 지난 11일(한국 시간) 전체 2억 7510만 스트리밍을 최단 기간 달성, 역대 최다 스트리밍된 곡으로 사운드클라우드의 모든 기록을 다시 세운 최고의 솔로곡이 됐다. 역대 스트리밍 차트 5위 내 유일한 비영어곡이자 한국어곡으로 2억 스트리밍을 넘은 '약속'은 비영어권 노래 최초로도 100만 ‘좋아요’가 두번째로 가장 많다.
'약속'은 지민이 지난 2018년 12월 31일 0시 예고없이 팬들에게 선물한 곡으로 사이트 접속 마비 현상을, 음원 공개 약 35분 만에 100만 스트리밍 돌파 신기록을, 24시간 동안 850만 이상 스트리밍으로 드레이크(Drake)의 기록을 더블로 갈아치우며 화려하게 데뷔, 2년이 지난 현재까지 아무도 깨지 못하고 있다.
(자료=@BTS_twt)
해당 곡은 발표와 동시에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 1위 및 한국, 미국 등 수십개국 1위 오르고 1시간 동안 해시태그 'JIMIN'과 '약속'이 1100만 번 이상 언급되는 기염을 토했다.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는 약속을 찾기 위해 실시간 급상승 차트에 '지민, 약속, 박지민, 방탄소년단 약속'이 동시에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미국 포브스와 뉴욕타임즈, MTV뉴스, 빌보드와 MBW 등 130개 이상의 해외 매체에서 일제히 보도했으며, 특히 뉴욕타임즈에서는 "당신이 들어야 할 신곡"으로 지민의 '약속'을 적극 추천했다. 마침내 지민은 2019년 사클 결산 플레이백 ‘버지스트 드롭(BUZZIEST DROP)’ 1위에 선정된 한국 최초의 가수가 됐다.
(자료=월드와이드 트렌드)
전세계 스트리밍 1위가 전해지자 팬들은 해시태그를 통해 해당 소식을 축하했다. 'Promise1stOnSoundcloud', '약속_사운드클라우드_1위_축하해', '우리지민_싸클1위했네', 'SOUNDCLOUD KING JIMIN', 'Congratulations Jimin' 등의 글이 전세계 실트 1~4위를 장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