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스코)
포스코가 2010년 3분기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포스코는 연결 기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2조2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94% 증가한 액수다.
매출은 18조29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33% 증가했다. 순이익은 1조8100억원으로 1710% 늘었다.
포스코는 원료가격 상승에 철강재 판매가와 판매량 증가로 2010년 3분기 이후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