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이틀간 엠로와 플래티어가 일반 청약에 나선다 (사진=엠로, 플래티어)
공모주 열풍 속에 청약을 진행한 엠로와 플래티어가 첫날 좋은 성적을 거뒀다.
4일 공급망관리(SCM) 솔루션 전문기업인 엠로의 청약 대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첫날 통합 청약 경쟁률은 19.32대 1을 기록했다. 일반공모물량은 25만4026주였으며 참여 건수는 3만3355건으로 조사됐다.
엠로의 공모규모는 약 230억원이다. 공모가는 2만2600원이다.
엠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신규 솔루션·서비스 개발, 마케팅 비용, 부채 비율 개선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디지털플랫폼 제공업체 플래티어 대표 주관사 KB증권에 따르면 첫날 통합 청약 경쟁률은 하나금융투자 포함 255.9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주식수는 1억1513만2990주로 조사됐다. 총 청약건수는 14만6910건이었다.
플래티어의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1000원으로 정해졌다.
엠로와 플래티어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은 5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