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_twt) 방탄소년단 지민의 생일을 기념해 팬들이 야생동물 보호에 릴레이에 동참하며 훈훈한 감동을 연달아 전하고 있다. (자료=WWF) 지민의 미국 팬베이스 ‘JIMINDATA’는 지민의 생일달 ‘짐토버’ 시작인 10월 1일에 맞춰 “지민의 27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동물에 대한 사랑과 감사를 담아 ‘월드 와이드 펀드’(WWF)를 통해 새끼 바다 거북을 입양했다”고 밝혔다. (자료=JIMIN's DIARY SNS) 입양한 바다거북은 지구 온난화와 밀렵으로 인해 급격히 개체수가 줄어 ‘국제자연보전연맹’(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and Natural Resources; IUCN)으로부터 적색 목록의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돼 보호 되고 있다. JIMINDATA는 “이번 입양을 통해 해양 생물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자료=ocotobersnow95 SNS) 또 다른 팬베이스 ‘JIMIN’s DIARY’와 팬들도 “지민의 27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말레이시아의 네가라 동물원(Zoo Negara)에서 말레이시아 호랑이를 비롯해 모두 27마리의 동물을 입양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입양은 세계 최초의 생일 축하 이벤트로, 동시에 27마리 동물을 입양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지민의 글로벌 팬도 케냐 고아 코끼리 구조 및 야생 동물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셀드릭 트러스트’(Sheldrick Trust)와 함께 리노(Rhino)라는 이름을 가진 코뿔소를 입양한 사실을 공개했다. “박지민의 이름으로 입양된 리노는 지민의 27번째 생일인 오는 10월 13일부터 1년간 지원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BTS News] 방탄소년단 지민 팬덤, 멸종위기 동물 입양 릴레이...생일 축하 27마리 동시에

반경림 기자 승인 2021.10.06 08:37 의견 3
(자료=@BTS_twt)

방탄소년단 지민의 생일을 기념해 팬들이 야생동물 보호에 릴레이에 동참하며 훈훈한 감동을 연달아 전하고 있다.

(자료=WWF)

지민의 미국 팬베이스 ‘JIMINDATA’는 지민의 생일달 ‘짐토버’ 시작인 10월 1일에 맞춰 “지민의 27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동물에 대한 사랑과 감사를 담아 ‘월드 와이드 펀드’(WWF)를 통해 새끼 바다 거북을 입양했다”고 밝혔다.

(자료=JIMIN's DIARY SNS)

입양한 바다거북은 지구 온난화와 밀렵으로 인해 급격히 개체수가 줄어 ‘국제자연보전연맹’(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and Natural Resources; IUCN)으로부터 적색 목록의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돼 보호 되고 있다. JIMINDATA는 “이번 입양을 통해 해양 생물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자료=ocotobersnow95 SNS)

또 다른 팬베이스 ‘JIMIN’s DIARY’와 팬들도 “지민의 27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말레이시아의 네가라 동물원(Zoo Negara)에서 말레이시아 호랑이를 비롯해 모두 27마리의 동물을 입양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입양은 세계 최초의 생일 축하 이벤트로, 동시에 27마리 동물을 입양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지민의 글로벌 팬도 케냐 고아 코끼리 구조 및 야생 동물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셀드릭 트러스트’(Sheldrick Trust)와 함께 리노(Rhino)라는 이름을 가진 코뿔소를 입양한 사실을 공개했다. “박지민의 이름으로 입양된 리노는 지민의 27번째 생일인 오는 10월 13일부터 1년간 지원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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