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BTS) 뷔가 한강에서 러닝을 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공개했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최근 뷔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러닝을 마치고 숨을 고르고 있는 영상을 게재했다. 10km를 달리고도 생얼로 바로 영상을 찍어 올릴 수 있는 근본 미남의 완벽한 외모가 감탄을 자아냈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특히 자기관리와 더불어 팬들에게 다정해 ‘김다정’으로 유명한 만큼 소소한 일상도 공유해주는 다정한 면모가 또 한 번 팬들을 감동시켰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앞서 뷔는 라이브 방송에서 러닝을 시작했다고 밝히고, ‘아미(BTS 팬덤) 러닝 크루’를 모집한다면서 조건을 제시한 바 있다. 뷔가 제시한 조건은 “아는 척하지 말고, 말 걸지 않고 서로 러닝에 집중하기, 자존심 상하니깐 추월 금지, BTS 실망인데? 금지, 침 나오고 있는 거 사진 찍기 금지, 그리고 뛰다가 걸을 건데 힘들어서 걷는다고 생각 안하기” 등이다. 이에 팬들은 뷔가 지나가는데 아는 척 안하기는 불가능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위버스)

이후 24일 팬들과 소통을 위해 위버스를 찾은 뷔는 비가 오는데도 러닝을 했다면서 “처음에 러닝이 싫었지만 체지방이 10미만으로 되었다”면서 러닝의 효과에 만족해했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한 팬이 “여태 뛰면서 아미들 만난 적 있어?”라고 묻자 뷔는 “엄청 많이, 근데 거짓말 안하고 다들 정말 젠틀해서 말도 안걸어주고 배려해주고 같이 안뛰어주고, 너가 있든 말든 관심 없다라는 표정으로 방탄 인사 제스처를 해줘서 너무 좋았고 웃겼어”라고 답했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이어 “목격담 안뜨는 것 보면 배려해주신 거 같아, 다음에 만나면 뭐라도 선물 드려야겠어. 덕분에 산에도 많이 가고 있어”라고 말해 팬들의 배려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입대 전 슬랜더 몸매였던 뷔는 SDT에서 복무 중에 벌크업에 성공했다. 전역 후에도 건강하고 탄탄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헬스, 러닝, 등산 등 운동을 꾸준히 하며 ‘자기관리 끝판왕’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