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진의 팬 계정 '지니팬트리(@jin_fantree)'가 서울 중구 소재 아동양육시설 '남산원'에 생필품과 먹거리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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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부는 진이 모델로 활동하는 브랜드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오뚜기 진라면, 동원참치 진에디션, 동원튜나리챔, 리챔, 에코가방 등으로 보육원 환경 특성상 필수적인 먹거리와 생활용품 위주로 선정됐다. 특히 아이들이 선호하는 햄 제품을 포함해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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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본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국경을 넘어선 나눔 문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지니팬트리는 "여러 팬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아이들에게 따뜻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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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진은 올해만 해도 다양한 선행을 이어왔다. 5월 어린이날에는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고, 1월에는 개발도상국 난치병 환자 치료 지원을 위해 고려대의료원에 1억원을 전달했다. 4월에는 산불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몸소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